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 기업들에 AI모델 개발 및 운영에 쓰이는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죠. 중국 정부 지원 싱크탱크는 ‘중국 본토의 데이터 센터가 엔비디아 칩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5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은 13일 발표한 중국의 컴퓨팅 파워 개발 보고서에서 "조건이 허락한다면 데이터 센터는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고성능 칩을 선택할 수 있고, 컴퓨팅 파워에 대한 필요성이 제한적이라면 H20이나 대체 국내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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