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1380원대…강달러 지속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380원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380.3원에 장을 출발한 뒤 1380~1381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22일 두 달여 만에 장 중 1380원을 돌파한 이후 이틀째 1380원대에서 머물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당선 가능성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도 강세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발언도 달러화 강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