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1원 하락한 1369.6원 출발…美주택지표 부진 영향
원·달러 환율이 21일 오전 136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1분 기준 1368.3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하락한 1369.6원에 장을 열었다. 이후 1360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 9월 주택 지표가 부진하면서 이달 들어 줄곧 강세를 이어온 달러 가치가 약화된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한 136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급증세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