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 상위 1%, 평균 4.7채 소유…자산 30억원 육박
유주택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에 육박했다. 이들은 평균 4채가 넘는 주택을 소유했고 10명 중 7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2년 유주택 가구 중 자산 가액(지난해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29억4500만원이다. 이는 전년(34억5000만원) 대비 14.6% 감소한 수준이다. 상위 1%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2017년 21억300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