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G20·IMF 회의 참석차 20일 미국행…이수형 금통위원 동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경제 상황, 글로벌 부채문제, 지속가능금융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