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사비 오른 민자사업에 부담 보전 특례…24조원 금융지원
정부가 민자사업의 활력을 저해하는 공사비 상승과 금융조달 문제 해소를 위해 물가 상승률을 초과하는 공사비를 보전하는 공사비를 보전하는 특례를 마련하고 24조원 이상의 금융기관 대체투자 자금이 민자사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향후 향후 5년간 3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사비 상승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2021~2022년간의 공사비 상승 부담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