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 개발·해녀어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정부가 제주도의 거점항만인 제주 신항을 세계적인 관광 미항으로 개발하고 제주해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아홉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제주항 개발 추진 계획과 제주해녀어업의 보전·전승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오래되고 낙후된 기존 제주항도 전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