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 에너지·무역·공급망 긴급 점검…산업부 “영향 제한적”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등 중동 정세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가 에너지 수급, 수출입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중동 정세 관련 에너지·무역·공급망 종합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석유협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