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개미가 사랑한 이 주식, 80% ‘뚝’…”오를 때 됐다” 부양책 덕 볼까
중학개미가 사랑하는 주식인 ‘해천미업’ 시가총액이 3년여만에 80조원 가까이 날아갔다. 중국 최대 조미료 기업인 해천미업은 수년간 중학개미 보유 주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가는 꾸준히 내렸다. 중국 정부가 내놓은 부양책이 주가 반전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해천미업(SHA:603288)은 전 거래일 대비 2.01% 오른 43.09위안에 마감했다. 해천미업 주가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은 지난달 말부터 지난 8일까지 최고 46% 올랐으나, 증시 랠리가 꺾이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