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OOO” 여전히 통하네…외국인·기관 쓸어 담은 종목은?
연말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와 통신주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진다. 금리 인하 국면에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 성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0월2일~23일)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종목 상위 20위권에는 KB금융(1198억원), KT(985억원), 우리금융지주(795억원), 삼성생명(769억원), 신한지주(473억원) 등 금융주와 통신주가 다수 포진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도 KB금융(86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