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WGBI 편입, 정부 정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신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해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확신과 신뢰의 결과”라고 9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우리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역동성 그리고 재정건전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LSEG)의 자회사인 FTSE 러셀은 이날 오전 채권시장 분류를 통해 한국을 WGBI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WGBI 편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