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 벌려다 무슨 일”…코스닥 개미들 단체 ‘멘붕’
하반기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스닥 상장주들은 공모가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달 IPO(기업공개) 슈퍼먼스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 15곳 중 60%(9곳)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종목들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4.4%이다. 상장 당일 종가 기준 평균 수익률은 23.9%였다. 가장 큰 낙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