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글로벌 불확실성 속 수출 호조 지속…올해 역대 최대 실적 총력 지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우리 수출이 중국, 미국, 아세안 3대 시장과 신흥시장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에 열린 제10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에서 “우리 수출이 중동 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견조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우리 수출은 9대 주요 수출 지역 가운데 중국, 미국, 아세안 등 7개 지역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