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가능성 높아지는데…투자자들 주의할 점은?
iM증권은 공화당 후보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와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3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급격히 증가한 무역수지 적자규모를 줄이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국가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을 포함한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에 대한 통상압박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고율 관세가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