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확률 64%? 조·방·원 달리는데…”한국 경제 부담”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확률이 점차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트럼프 수혜주로 돈이 몰리는 ‘트럼프트레이드’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조·방·원(조선, 방위산업, 원자력)이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당선 이후 나타날 리스크와 기회 요인에 촉각을 곤두 세운다. 23일 미국 정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트럼프 후보의 당선 확률은 63.7%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36.4%)을 크게 앞질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