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떠난 외국인, 통신주는 담았다…밸류업 지수 빠져도 ‘쑥’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격언이 맞았다.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통신주가 코스피 약세를 뚫고 강세를 보여서다. 국내 주식을 꾸준히 내다파는 외국인이 통신 업종은 순매수하면서 통신 3사인 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다. 18일 오전 10시37분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KT는 전일 대비 1000원(2.34%) 오른 4만3800원을 나타낸다. 이날 KT 주가는 4만4300원(3.50%)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같은 시간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2.17% 강세, LG유플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