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개선 더딜듯…목표주가↓-다올
다올증권이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매출원가율이 회복되지 못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개선이 더딜 거란 분석이다. 박영도 다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8조2569억원, 영업이익은 11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는 40%,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는 23% 하회했다”며 “전분기 이례적인 수준까지 악화된 원가율이 지속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매출원가율은 95.8%로 지난 분기에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