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리츠’ 찍었다, 잘 나가는 메리츠···시총 20조도 눈앞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올초 5만원대 후반이었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섰고, 시가총액 역시 20조원을 바라본다. 금융권 중 4위다. 정부 증시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증권업계와 거래소 등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이하 메리츠)는 11일 기준 코스피에서 10만17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10만원 종가를 기록한 이후 이날 10만2300원의 52주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올해 1월2일 기준 메리츠 주가는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