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은행장 만난 이창용 총재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해달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개 은행장들을 만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했다. 이 총재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은행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외국계은행(SC제일·한국씨티), 특수은행(NH농협·IBK기업·KDB산업)과 전북은행, 토스뱅크 등의 행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