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野 “대왕고래 성공 불투명…유망성 평가 카르텔” 맹공
24일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두고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의 유망성 평가를 맡게 된 과정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액트지오를 설립한 게 2016년인데 한국석유공사에 제출한 입찰서류를 보면 2004~2014년 수주 내역이 들어가 있다”며 “모호성이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입찰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