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반도체 특별법 늑장대응 질타…R&D 예산삭감 집중 질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7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먼저 반도체 업계에 대한 산업부의 지원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 특별회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고동진 의원은 “6월 19일 반도체 특별법을 처음으로 낸 후 4개월이 지났고 여야 의원 5명이 추가로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8월 8일 당 대표 결정을 통해 당론으로 본격 추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