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프리뷰] 자원강국 명운 걸린 ‘대왕고래’ “혈세낭비”vs”정쟁 아냐” 첨예할듯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는 5000억원 규모의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200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첫 시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행에 돌입한다. 정부와 여당은 자원안보를 위한 첫 발이라고 강조하지만 야당은 안전성과 성공 가능성 등을 이유로 정밀 검증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진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22대 첫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감사가 예정돼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