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관리 강화할 것”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석유화학 공장, 발전소 등 바다에 인접한 해양산업 시설의 미흡한 유해 물질 해양 배출 관리에 대해 “해양과학기술원이 연구 용역 중이며 (어가 피해에 대해)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14일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2020년 프랑스 검역 당국이 한국산 파래김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며 수출한 제품을 반송한 사건 이후에도 유해 물질 관리 기준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