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피프스시즌·KCON 부진…3분기 기대치 하회 전망-메리츠
메리츠증권은 CJ ENM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피프스시즌의 작품 딜리버리 부진과 ‘KCON’의 수익성 부진 등을 이유로 꼽았다. 다만 이익 개선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47억원, 4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면에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6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