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배터리 외 사업부문 둔화-IBK투자
IBK투자증권은 LG화학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냈다며, 배터리 외 사업 부문의 실적 둔화 때문이라고 29일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은 유지했다. LG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9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8% 증가했지만,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는 못 미쳤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손실은 38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6% 감소한 1502억원을 기록했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