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경계감에…환율 장초반 1390원 후반대 등락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바짝 붙은 채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45분 기준 1397.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원 내린 1399.6원에 개장해 곧바로 140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하락해 1390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새벽 2시 야간거래 마감가는 1406.4원이다. 지난주 유럽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지속했지만 이번 주 들어 소폭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합성 구매자관리지수(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