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이번주 현대차 울산공장 질식사고 특별감독…산안법 준수 여부 확인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연구원 질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이번주부터 산업안전 특별감독에 나선다. 고용부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차 울산공장 질식사고는 3명이 동시에 사망한 만큼 특별감독 대상”이라며 “이번주 특별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보건 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현대차 울산공장 차량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연구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중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