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신임사장 “안전 최우선…에너지 전환 경쟁력 확보 총력”
한국동서발전 제9대 신임 사장으로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공식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권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이다. 권 사장은 지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권 사장은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력산업의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무건전성 강화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수소경제 육성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