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설문조사] 전문가들 “이달 동결, 내년 1월 인하”…3회 낮춰 내년 말 ‘2.5%’ 대세
지난달 3년 2개월 만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다시 동결 기조로 돌아설 전망이다. 최근 1400원대를 넘나드는 환율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수립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자극할 공산이 커져서다. 다만 내년 1월을 시작으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씩 세 번 내려 연말께 2.5%에 도달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24일 아주경제신문이 거시경제·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원이 이달 28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