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계사 50명 덜 뽑는다… “채용시장 부담 고려 필요”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50명 감소했다. 각계의 수요와 회계업계의 경기 전망, 올해 합격자들의 수습기관 미지정 사태 등을 감안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자격·징계위)를 개최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인원을 지난해보다 50명 감소한 1200명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에 비례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했다.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인원의 전년 대비 감소는 2007년 이후 첫 사례다. 공인회계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