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테무에서 샀어” 열풍 불더니…확 식은 인기, 주가 30% ‘뚝’
중국 직구 플랫폼 ‘테무'(TEMU)로 유명한 핀둬둬 주가가 하루 만에 10%대 빠졌다. 그동안 경쟁사인 알리바바, 징동닷컴보다 몸집은 작지만 폭발적인 이익 성장을 이어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는데, 성장세가 꺾여서다. 중국 소비 침체와 트럼프 행정부라는 안팎의 악재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핀둬둬(PDD홀딩스)는 전일 대비 10.64% 내린 104.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에도 주가는 3.86% 내렸다. 핀둬둬 주가는 연초에 150달러대였으나 이제는 100달러를 겨우 지키고 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