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칭찬→트럼프 아들 영입…3일간 주가 2.2배 폭등한 드론업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칭찬에 이어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이 회사 고문으로 참여하면서 미국의 소규모 드론 제조업체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명된 머스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에 한 이용자가 올린 중국 에어쇼의 드론 군집 비행 장면을 재게시하며 “어떤 멍청이들은 아직도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F-35는 미국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