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무비자 정책 수혜 전망…목표가↑-하나증권
하나증권은 모두투어가 최근 부진한 실적과 단기 업황에도 중국 무비자 정책의 수혜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5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감소한 1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였던 3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난카이 대지진 경보 등으로 일본 수요가 위축되면서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