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국내 증시 연말까지 오른다”-다올
국내 증시가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연말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이익추정치 하향 폭 둔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인한 투자 심리 개선과 거래량 회복 기대의 영향이다. 6일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각 후보 지지율 등락에 따라 카멀라 해리스 후보 당선 시 기존 정책 유지 기조로 인한 안도감(달러, 금리 하락),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시 재정적자 확대 우려(달러, 금리 상승)를 명백하게 반영했다. 트럼프 트레이드 반영 시점을 10월로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