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용인 공장인수로 생산능력 60%↑”내년 2분기 일부 가동”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의 공장 인수 이후 생산능력(CAPA)이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장 인수는 신규 제품 개발 및 R&D(연구개발) 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을 위한 결정이다. 공장의 토지 면적은 1만8476㎡(약 5600평), 건물 면적은 1만1492.56㎡(약 3485평)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은 내년 2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공사 등을 마무하고 테스트 핸들러와 같은 일부 품목의 생산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