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눈치보기’ 이어지는 코스피… 비트코인 9900만원 재돌파
국내 주식시장에 최대 변수로 꼽히는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선 당일 일제히 상승한 미국 증시와는 다른 행보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수혜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7만1000달러를 재돌파했다. 6일 코스피는 오전 9시4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0.09%(2.36) 오른 2579.2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0.86%(6.5) 오른 758.31이다. 코스피의 경우 개인이 161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904억원, 746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의 순매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