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불확실성 사라졌다… 국내 증시 ‘트럼프 수혜주’는 어디?
올해 하반기의 대형 이벤트였던 미국 대선이 마무리됐다. 증권가는 그동안 증시를 지배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트럼프 2기 정부가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앞두고 ‘트럼프 수혜주’ 찾기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8일 전주 대비 18.79 오른 2561.15에 마감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고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차지하는 레드 웨이브(Red Wave)가 임박하면서 트럼트 수혜주로 분류됐던 방산, 조선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