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12년 만에 본격 가압…”서해안 발전 제약 기대”
서해안 지역에서 만든 전기를 경기 남부 지역으로 보내기 위한 ‘345kV(킬로와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다음달 정식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원 가압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현장에서 ‘전력망 적기 건설 테스크포스(TF)’를 열고 송전선로 가압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국 주요 핵심 전력망 12개의 사업추진 현황과 적기 건설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주민반대와 지자체 인허가 비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