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 리스크 점검…”통상환경 급변, 대외교역환경 정밀 진단해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5일 “아직까지는 주력 품목을 위주로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시계를 중기까지 확장해 대외 교역환경을 정밀 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열린 수출동향 점검회의에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5658억 달러로 전년보다 9.0%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1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396억 달러 흑자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