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엔비디아향 공급 기대-키움
키움증권이 1일 삼성전자를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올해 4분기 엔비디아향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가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이 발표됐다. 당사 예상 대비 MX(모바일경험) 부문의 수익성은 호조를 보였던 반면 DS(반도체) 수익성은 부진했다. MX 실적 호조는 분기 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당사 예상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며, DS 부진은 일회성 비용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