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다양성 지켜요’ 키움증권, 샛강 비오톱 만들기 봉사 진행
키움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비오톱(biotope) 만들기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오톱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오스(bios)’와 장소를 뜻하는 ‘토포스(topos)’가 결합된 단어다. 나무 기둥이나 가지들을 활용해 만든 인공 조형물로 작은 동식물이나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다. 키움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여의샛강생태공원에 8미터 이상의 대형 비오톱을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여름 진행한 ‘키움과 맑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