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는 원·달러 환율, 1.5원 하락한 1393.7원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1390원대를 유지하며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이 누그러들면서 달러 강세도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9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하락한 1393.7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종가는 1393.5원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39% 내린 106.223 수준이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