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해상강도 퇴치한다’ 한국·아세안 등 17개국 한 자리에
최근 5년간 아시아지역 해상강도 사건이 증가하면서 해양당국이 해적 퇴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2024년 아시아해적퇴치협정 역량강화 관리자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와 아시아해적퇴치협정 정보공유센터(ReCAAP-ISC)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회의에는 협정 체약국 해적업무 관리자와 외교부, 국방부, 해경청, 해운협회 등 국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체약국에는 아세안 8개국을 비롯해 한, 중, 일,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