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송명달 해수부 차관 “기후위기·공급망 대응 총력…김 등 수출 확대 지원”
“올해 고수온 피해로 피시플레이션(수산물 가격 급등)이 회자될 정도로 기후변화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수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종합 전략을 마련 중입니다. 글로벌 물류 위기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물류 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8년 해수부 경력 중 지난 10개월이 가장 바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역대급 폭염에도 수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에만 김 수출액이 6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