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김대리 표정이 심상찮다”…공모주 개미 떨고있는 이유
IPO(기업공개)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쳤다. 새내기주들이 상장 첫날부터 줄줄이 급락하면서 공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이다. 새내기주의 부진에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공모 과정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 줄어들고 있다. 올해 말까지 다수의 기업이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가라앉은 IPO 시장의 분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11월 18~22일)에 주식시장에 입성하는 기업은 4곳(엠오티·에스켐·사이냅소프트·위츠)이다. 이 기간 일반청약을 시작하는 건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