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이물질 사고 5년새 186건↑…국표원, 안전수칙 안내
어린이의 ‘이물질 삼킴 또는 흡인’ 사고가 5년간 증가하는 가운데 완구가 주요 위해품목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 이물질 삼킴 또는 흡인 사고는 2019년 1915건에서 지난해 210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사고의 주요 위해품목으로는 완구가 4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식품과 유사한 모양으로 제작된 완구는 어린이가 식품으로 오해하거나 작은 부품이 분리돼 삼키는 등의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완구 구매와 사용 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