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유럽·중국 등 전방위 점유 확대 가속 ‘中 AESC향 ESS용 공급 선정’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이 북미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한 2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CB) 청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과 유럽 등 다른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지역에서도 시장 점유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켐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AESC로부터 중국 ‘어얼둬쓰’ 공장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전해액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엔켐은 AESC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앞서 엔켐은 AESC의 북미 공장에 ESS LFP 배터리용 전해액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