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약달러에 원·달러 환율 1390원대 안착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로 내려왔다. ‘트럼프 트레이드’ 차익 실현과 엔화 강세에 따라 환율이 소폭 하락한 영향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8원 내린 1395.0원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396.0원으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새벽 2시 종가는 1399.5원이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 내린 10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