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제한하겠다고 공언해온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에 당선되면서 그동안 종전협상에 회의적이었던 유럽 내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취임 이후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의 기여분이 사라지면 그 공백을 나머지 유럽 국가들이 십시일반 나눠서 감당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상을 추진하자 유럽 내에서도 갈등의 탈출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진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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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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