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의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에서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최영준 K-POP 안무가는 수많은 히트곡의 안무를 담당하며, 안무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입니다. 1MILLION DANCE STUDIO 이사이자 팀 세임(Team Same) 단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4~500곡 이상의 안무를 작업하며 신화,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스트레이 키즈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해왔습니다.
최 안무가는 최근 문체부와 협력하여 안무가와 댄서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가 공동창립한 스타트업 ‘무븐트(MVNT)’는 안무를 모션 캡처로 기록하고 데이터로 보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문화 산업의 질적 성장과 안무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독창적인 안무 구상 과정도 공개됩니다. 최 안무가는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장면을 즉흥적으로 표현하거나, 하루 16시간씩 자료를 분석해 세분화된 안무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각 아티스트와 곡에 맞는 맞춤형 안무를 설계해 팬들에게 매번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음을 전합니다.
그는 "춤은 단순한 동작이 아닌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언어"라며, 춤에 대한 애정과 애증의 감정을 함께 털어놓습니다. 나아가 크럼프, 락킹,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융합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K-POP 안무의 예술적 경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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